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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스케치가 정확해야 정확한 그림이 나온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여지없이 드러나는 그림이다.

나팔꽃이 이름처럼 나팔모양으로 생긴 꽃인데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냥 꽃처럼 대충 그렸더니 꽃잎이 다들 발랑 젖혀진 느낌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실물이 아닌 사진으로만 보고 그려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관찰력이 터무니 없이 부족해서 그런건 확실하고.

그다지 그리고 싶지 않은걸 그려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어릴때는 누구네집 담벼락이나 산기슭에 나팔꽃이 종종 보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아무리 둘러봐도 나팔꽃이 보이지 않는다.

요즘은 실물로 된 나팔꽃을 어디가면 볼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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